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페이스북에서 만난 친구한테 푹 빠졌어요~♥ (이성적인 말이 아니고 친구로서)

성별이 달라서 그런가 서로 이해를 못해주는점이 간간히 있지만 저와 좀 맞는것같은 친구랍니다 *^^*

미국 매사추세츠에 살고있는 친구인데요

이친구는 다리가 길고 금발이예요

피자를 가장 좋아하고 산 안드레아스 비디오게임과 아침으로는 시나몬 토스트 씨리얼을 좋아해요ㅎㅎ

여동생을 세상에서 가장 이쁜 여자로 생각하는 멋진남자예요~ 저도 이런오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장녀라 소용없지만요..항상 저의 소망이예요

음..사실 저희가 알고지낸건 한달정도밖에 되지않아요

하지만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인사,저녁인사와 일상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는 이친구한테 제가 알고있는 미국에 대한 정보를 확인차 다시 물어봅니다

그러면 저희나라가 잘못알고있는것도 많고 뜻밖인것도 많아요ㅎㅎ

물론, 지역의 차이도 있을수있겠죠

그런데 매사추세츠는 k-pop 별로 안 유명하나봐요

제친구는 음악에 정말 정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k-pop을 알고 그중에는 티아라 화영을 좋아해요

하지만 노아의 친구들은 k-pop 모른데요~

그냥 미국노래만 듣는다는군요..뽀로로? 그게 뭐냐고 물어요 ToT

제가 어릴적봤던 루팡3세가 지금 가장 유명하고..독도 자체를 몰라요

그래서 제가 독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늘어놓으니 들어본적 있다고합니다

제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말했지만 우리반친구중에 뉴욕을 어학연수 다녀온 애가 있어요

어학연수를 3명인가 같이 갔는데 도서실에 있는 책에 일본땅이라고 표시되있더래요

그래서 어학연수갔던 사람들이 거기있던 수많은 책에 다시 적었다고 합니다ㅎㅎ

아, 이야기가 빗겨나갔네요. 제가 이친구에게 줄 편지를 열심히 쓰고있어요~

영어로 써야되서 귀찮기도하고..하나하나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번역해야 되고..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다른사람들한테 적당히 번역해서 썼던 애가 마음에 드는 친구한테는 이렇게 차별을 하다니..

다른사람들에게도 정성스러운 번역을 선사해줘야겠어요~

아 -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졸리네요..저는 이만 이불속으로 들어갈게요~

그리고 오늘 저희지역은 새벽에 비가 와서 우중충했어요

오전과 오후는 추워서 날아가는줄 알았고요ㅎㅎㅎ

여러분도 감기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o^

by yeonhye yu 2012.11.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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